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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8일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3-07 16:51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교육청은 8일 관내 고등학교 1,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3월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학년이 고등학교 52개교에서 1만3950명, 2학년 51개교에서 1만5185명, 3학년 51개교에서 1만6831명으로 총 4만596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3학년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9등급제를 유지하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기재한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2018학년도 새학기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평가로 학생들은 각 영역별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보충하는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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