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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3-08 16:38

남해군이 2018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은 차량 유형별에 따라 최대 3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차종은 씨엠파트너 썬바이크 및 문바이크, 그린모빌리티 발렌시아 및 Motz Truck, ㈜에코카 루체, ㈜시엔케이 DUO, ㈜한중모터스 Z3 등이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의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영업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남해군청 환경녹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전기이륜차 보급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namhae.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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