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에서는 해남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 숙박업소 업주, 지율방범대, 이장단,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을 참석시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등을 교육했다.(사진제공=해남경찰서) |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 삼산파출소에서는 해남에서 각종 학생체육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숙박업소에 숙박이 증가하자 지난 7일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1주차장에서 해남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 숙박업소 업주, 지율방범대, 이장단, 의용소방대등 100여명을 참석시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흥사 지구 숙박업소 업주 유 모(남. 52세)씨는“최근 제천, 밀양 화재 사건으로 화재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 파출소에서 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 각종 교육을 시켜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지내 낙석 예상 지역, 학교 앞 스쿨존 등 각종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면밀한 순찰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