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자유학기제 ? 진로담당교사 진로체험 협의회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해남교육지원청)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종남)은 지난 9일(금)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자유학기제 ? 진로담당교사 진로체험 협의회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는 해남소방서), 해남경찰서, 육군 제 8539부대 등의 공 기관과 해남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애돈영농조합법인 등 청소년 시설, 영농협동조합 등 20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하여 자유학기제 ?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명회와 진로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 이번 진로체험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한 체험처 담당자는 “해남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관련한 내용으로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남 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활동의 지원을 위해 해남지역 내의 우수한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며 진로체험처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