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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동안 제1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32회 임시회에서는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당초예산 대비 127억여원이 증가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성과 합리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또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된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의원입법 발의된 ‘증평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안’외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 등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27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을 처리한다.
연종석 군의장은“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제출되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