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진천여객(주)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여객(주) 신동삼 대표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힘겨운 아이들을 살피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30만원씩 12개월 동안 관내 저소득 아동 및 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