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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선 성산구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18일 구청과 전 동(洞) 주민센터 주관으로 매달 셋째주 수요일 실시하는 ‘새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를 가졌다고 밝했다.
이날 성산구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여, 신촌동 창원시생활폐기물종합처리단지 앞 창곡로 일원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에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 약 0.5톤을 수거했다.
성산구 관내 7개 동(洞)에서도 푸르미 클린팀,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시민과 공무원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가, 하천변, 공원, 주차장주변 등 환경취약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태순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답고 깨끗한 창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성산구 마을 일제대청소’ 와 ‘내 집?내 점포 앞 1개 화분 내놓기’ 운동을 병행해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