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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의원 예비후보 2명, ‘공천 결정 무효’ 촉구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4-19 12:39

이상문·이원옥 예비후보, “경선 재심의 실시해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로고.(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자유한국당 울산시의원 예비후보 2명은 지난 18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결정 무효 및 경선 재심의’를 촉구했다.

6·13 지방선거 울주군 제2선거구 이상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달 단독 예비후보 신청을 마치고 단독 공천심사까지 마쳤는데 예비후보 신청 기간 내에 접수도 하지 않은 A씨가 공천을 받았다”며 “공정한 절차를 무시한 행위는 무효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만큼 공관위는 재심의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3선거구 이원옥 한국당 예비후보는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면접 및 토론심사 후 특별한 이유 없이 경선에서 배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는 특정 후보를 위한 짜맞추기식 공천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즉각 재심의 결정을 촉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효력정지 가처분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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