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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새마을부녀회, 23일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사진제공=전주시) |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는 23일 전주모래내시장 일원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경제 살리고!’를 슬로건으로 △매월 2회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전통 시장 공동 상품권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 손님을 빼앗겨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했으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강영이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서민경제 활성화이며, 서민경제 활성화의 중심은 결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달려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