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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신청 접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01 13:49

교육대상 확대해 맞춤형 방문교육 실시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오는 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강좌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인권에 관심 있는 울산 내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 내용은 인권개념의 이해, 아동·여성·노인·장애인 인권 등이다.
 
울산시는 울산인권운동연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동 운동연대 및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리장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은 각 기관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접수받고, 복지시설은 관계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시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류재균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86회 실시해 1877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교육대상과 실시횟수를 대폭 확대해 인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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