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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품한우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 5일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03 12:51

친환경 명품 한우고기 시식·판매
지난해 열린 '제1회 햇토우랑 대축제'의 모습.(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지역에서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한우 브랜드육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가 열린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축협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구 태화교 하부 둔치에서 울산 내 농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 조합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인 5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식후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대형 육회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최고의 성인가요와 스타들로 꾸며지는 ‘전국 TOP 10 가요쇼’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울산한우 햇토우랑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형 먹거리 광장에는 숯불구이점도 운영해 울산시민에게 울산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우장사 씨름대회, 울산 색소폰 아카데미 공연, 뮤직 페스티벌, 홍보대사 선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상철 울산축협 조합장은 “올해는 울산 명품한우 햇토우랑이 출범한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라며 “햇토우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햇토우랑 대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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