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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서 법률문제 해결하세요”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04 10:53

2012년 개소후 현재까지 시민 3450명 이용
법률상담 이미지.(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을 이용한 시민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309명(연평균 5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시민의 법률권리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여 법률문제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을 지난 2012년 개소해 운영중이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용자 유형별로 보면 금전 549건(17%), 부동산 527건(16%), 손해배상 476건(14%), 임대차 383건(12%), 이혼 343건(10%), 상속 292건(9%), 호적 96건(3%), 기타 643건(19%) 등의 순으로 금전, 부동산, 손해배상 등의 상담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지난 3월 말까지 141명의 시민이 상담실을 이용했다.

유형별로는 금전 25건(18%), 임대차 20건(14%), 손해배상 19건(13%), 부동산 17건(12%), 상속 12건(9%), 호적 7건(5%), 이혼 5건(4%), 기타 36건(25%) 등의 순이었다.
 
‘울산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법률상담관은 울산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변호사로 하루 3시간씩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120 해울이콜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희망일자와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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