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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치킨 논현에코점, “진심이 담긴 장사가 성공 비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5-08 12:02

(사진출처=본스치킨)

자영업 불황이라는 뉴스가 무색하리만큼 장사가 잘 되는 치킨점이 있다. 남들은 장사가 왜 장사가 안될까 고민을 하는 시간에 매장에 오는 손님에게 뭘 하나라도 더 해줄까를 고민하며 오늘도 바쁘게 영업 전선에 매진하고 있는 본스치킨 ‘논현에코점’ 위성범(36) 가맹점 대표의 이야기이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드는 본스치킨 ‘논현에코점’은 오픈 초반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변한 것을 찾자면 진심으로 장사하는 위대표의 서비스 정신에 매료돼 나날이 늘어나는 손님 수와 매출뿐이다.

위 대표는 첫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배달 주문에 일일이 직접 손으로 포스트잇에 편지를 쓴다. 감사의 인사부터 손님의 안부까지, 어찌 보면 쉬운 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4년 동안 한결같이 그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자영업자든 위 대표 같은 마인드로 장사를 한다면 그 매장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위 대표는 성공의 비결을 “본사의 꾸준한 관리와 메뉴얼 준수로 욕심을 버리고, 장사에 임해 좋은 손님들을 만난 것”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하지만 고객의 집보다도 더 편하게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항상 손님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진 정성 어린 진심이 지금의 성공 매출을 일궈낸 것이다.

“항상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변함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습니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위 대표는 오늘도 즐겁게 손님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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