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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피브로한의원) |
여름이면 어김없이 쏟아져 나오는 오싹한 공포영화들을 보면 소름이 끼치는 장면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럴 때 흔히 "닭살이 돋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닭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그리 가볍게 들리지 않는 말이다.
닭살피부는 모공각화증이라고 하는데, 유전성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각질이 모공을 막아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기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마치 닭의 껍질과 유사하여 닭살이라고 부른다.
모공각화증한의원 피브로한의원 의료진은 "모공각화증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융기되었던 모공입구는 점차 색소가 깊게 자리를 자아서 검붉은 자국으로 남게 된다."며, "이렇게 색소침착 된 모공주변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지저분한 피부상태로 남아 외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흔히 유전적인 요인으로 알고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서 촉발되는 경우가 있다. 기후, 온도, 피부자극, 보습 등 환경적 요인과 몸 내부의 불균형 등 내적 요인으로 피부의 각질돌기가 과도한 형성으로 모공각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철이 되어도 쉽게 팔을 내놓지 못하거나 다리나 팔에 발생하여 닭살피부 없애는 법을 찾고 있는 경우라면 한방을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이러한 모공각화증은 한방 필링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 필링 시술은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여 융기된 각질층의 탈락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이에 피브로 의료진은 "한방치료는 피부질환의 발생 원인을 치료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정하고 있다."며, "닭살 피부 및 착색된 부위를 한방 필링 및 보습관리 등을 병행하여 정상적인 피부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튀어나온 닭살 피부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비용이나 가격을 아끼기 위해 무리하거나 뜯거나 짜내면서 잘못된 관리 및 없애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한방 필링과 맞춤형 치료를 통해 매끈한 피부를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 무조건 가리는 것만이 방법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