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아랫줄 가운데)이 11일 천안세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세관) |
김영문 관세청장이 11일 천안세관과 지역 기업 등을 방문해 업무현장을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전기자동차 베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 삼성SDI를 찾아 현장 등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행정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문 청장은 “현장에 문제와 답이 공존한다”면서 “일선 세관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시각에서 불편한 점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혁신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