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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강촌기숙학원) |
재수를 하는 방법 중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독학재수이다. 그런데 독학재수를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야 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독학재수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독학의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독학재수를 무리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지금 독학재수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관리,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자기점검을 냉철하게 해 보고, 만약 현 상황에서 독학재수를 지속하는 것이 무리라는 생각이 들면 결단을 빨리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수능까지의 시간이 6개월여 밖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학재수 후 재수종합반으로 옮겨 많은 양의 수업을 듣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독학재수를 하는 학생들은 독자적이고 개인적인 학습을 원하기 때문이다. 즉, 독학재수생들에게 적합한 방식은 진도를 끌어 줄 수 있을 정도의 수업에, 인강과 그룹과외 등을 본인이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담이 없다.
강촌기숙학원에서는 약 3시간의 정규 수업, 2시간의 인강 수업, 약 1시간의 그룹스터디 수업 등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즉 과목별 수준별 수업, 개별화 수업, 선택 수업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생활관리와 학습관리에 중점을 둔 독학반도 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을 바꾸지 않고 종합반에서 공부하다가 독학반으로 옮겨 공부할 수 있다.
공부방해요소가 전혀 없는 자연환경, 에버랜드에서 공급하는 식자재, 30년 경력의 약사와 영양사가 짜는 식단, 쎄스코 방역 등과 소수정예로 개별적인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현재 강촌기숙학원에서는 결원생을 모집하고 있고 수시로 입학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