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08시, 유엔 주최 제로헝거 협의가 명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제로헝거(zero hunger)는 2012년 UN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발표한 계획이며 우리 시대 안에 더 이상 기아는 없어야 한다는 유엔식량계획 캠페인이다.

UN, KFIA(한국외식산업협회), 메고지고((주)라이스파이)등이 참석한 본 행사는 지구촌 기아 제로를 목표로 하며 약 2억명이 고통 받고 있는 기아 해결을 위한 물질적, 정책적지원을 목적으로 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메고지고)

  대한민국 전통 답례떡과 건강한 떡이 있는 카페로 알려진 '메고지고' (사진-좌)임철준 대표이사는 이 행사에 대한민국을 전통음식을 이끄는 리더 중 대표로 참석하였다. 메고지고의 '인류를 건강히'라는 목표와 일치하는 본 행사는 그 취지에 걸맞게 볼거리가 많았다.

zero hunger 문구를 한국 전통떡으로 제작해 놓은 심볼도 그 중 하나였는데, UN WFP 사무총장 '데이비드 비즐리'는 메고지고((주)라이스파이) 답례떡용 상품 중 하나인 '라이스파이(식품명, 떡)'로 작성된 'ZERO HUNGER' 문구를 바라보며 큰 관심을 보였고 '이 떡을 받아본 기아들이 지을 함박웃음이 나와 같을 것'이라며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메고지고)

 

라이스파이는 간단한 아침식사와 아이들 간식, 답례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쌀만을 사용한 우리전통 떡에 초코맛, 녹차맛의 찰떡을 넣은 메고지고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다. 현장에 제공된 250여 박스가 단 5분만에 참석 인사들이 모두 가져가지기도 하였다.

메고지고((주)라이스파이) 임철준 대표는 '전 세계에 이르는 기아 식량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선, 우선 식사로 고통받는 국내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메고지고 식품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주최한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상임회장은 약 150여명의 한국외식업을 선도인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이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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