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경일 경북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이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교육청) |
경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이 15일) 3층 영재교육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갖고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01년 경북도교육청에서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모금을 실시한 뒤 이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육장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한 학생과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