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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구는 극단 엘칸토 연극 ‘써니의 추억2’ 공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극단 엘칸토의 연극 「써니의 추억2」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양구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온 가족 모두 즐겁고 유쾌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관람료 무료로 진행하여 평소 연극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관람객들이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한 극단 엘칸토는 연극공연 활성화와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목표로 1980년 9월 창단하여 그동안 2013년 연극 ‘위험한 초대’ 및 2014년 연극 ‘요양소 탈출기’, 2015년 ‘댄싱&댄싱’, 2016년 연극 ‘GP’, 2017년 연극 ‘써니’ 등을 공연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연극을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과 같은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가족들과 함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즐거워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그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여 수준 높고 전문적인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술단체에 보조급 지급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