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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아쿠아리움 메인수족관에서 사전투표(6월8~9일)를 독려하기 위한 전국 첫 ‘수중 퍼포먼스’를 연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소중한 투표, R.U.Ready?’는 수족관 내에 설치한 모의 투표소에서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투표 장면을 연출하는 등 ‘613 꼭 투표하세요!’란 수중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5일과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부산아쿠아리움 출구 앞 광장에서 부산아쿠아리움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내년에 가장 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투표하는 두 차례의 사전투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6·13 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편리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