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
부산시는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과 중산층으로의 진입지원을 목적으로, 「희망키움통장Ⅱ」을 만들어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5만원)인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이면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통장의 가장 큰 혜택은 톤장에 가입하는 사람은 매월 본인이 10만원 저축하면 정부지원금도 10만원씩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고 한다.
또한, 통장 가입선정자는 3년간 4차례의 자립역량교육에 참여하여야 하고,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한해서 지급된다고 한다.
통장가입 희망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근로종사 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20%(334,421원) 이상인 만15세~34세 청년에 한해 「청년희망키움통장」을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