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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 릴레이 거리 유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6-12 10:32

오전 7시부터 영도 전역 돌며 바닥 민심 모으기
황보승희 자유한국당 영도구청장 후보.(사진제공=자유한국당)

황보승희 자유한국당 영도구청장 후보는 12일 6·13일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영도 전역을 한 바퀴 도는 릴레이 거리 유세를 벌인다.

황보 후보는 이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바닥 민심 모으기와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황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영선 아래로터리를 첫 시작으로 릴레이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청학동, 동삼동, 신선동, 남항동, 봉래동 곳곳을 돈다.
 
특히 영도를 대표하는 시장 세곳(남항·봉래청학)과 영도다리 거리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는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두곳에서 합동 유세가 펼쳐진다. 이 유세에서는 황보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영도구 시·구의원 후보가 모두 모여 대규모 합동 유세를 진행한다.
 
선거 처음부터 이어왔던 ‘영도를 위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전문가’ 기조를 유지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필승을 다짐하자는 의미다.
 
황보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합동 출퇴근 인사를 하는 등 합동 유세를 통해서 자유한국당이 함께 영도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메시지를 던져왔다”며 “마지막까지 영도구민께 좋은 모습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합동 유세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 영도구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문화관광도시 영도, 복지로 행복한 영도, 생활이 편리한 영도, 일자리가 있는 영도, 교육하기 좋은 영도를 만드는 데 영도구민 여러분이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국 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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