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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일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서도 월드컵 거리응원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6-17 11:42

세종시 한솔동이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응원할 예정인 근린공원 위치도.(사진=네이버)

세종시가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시청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리응원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한솔동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솔동은 축구 동아리 '첫마을FC'의 제안을 주민화합 차원에서 좋은 계기라 판단해 적극 수용하고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후 8시 아침뜰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거리응원을 하게 됐다.

한솔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거리응원 안내문을 각 아파트 단지에 게시했으며 자율방범대, 한솔파출소, 119 안전센터 등에 안전관리 협조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미숙 한솔동장은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월드컵뿐만 아니라 인기 스포츠 종목이 열리면 주민화합을 위해 거리응원전을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스웨덴의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경기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시청앞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6시 50분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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