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황진용 의창구청장이 대산면 군도3호선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18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 건설공사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황진용 구청장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산면 군도3호선(신곡∼용등)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 투입, 현재 공정율 97%로 이번 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진용 구청장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하면서 “계획된 기한 내 도로가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의창구 관계자는 “이곳 도로가 확장되면 광역버스와 농기계 등 차량이 수월하게 통행이 가능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