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 카트용 배터리 충전 중 화재 발생 현장(사진제공=남동소방서)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8일 저녁 7시경 만수동 소재의 상가주택 1층 자재창고에서 카트용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차량 16대, 소방대원 57명이 출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다.
인근 주민이 자재창고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여 화재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는 자재창고 내에서 카트용 배터리를 충전 중 배터리 주변으로 연소가 진행 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434만8000원 (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 “충전용 배터리의 경우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인지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화재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