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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울산 곳곳 문화행사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6-26 13:08

청소년 위한 ‘예술로 상상’, 울산시립합창단 공연, 종갓집 릴레이콘서트 등 다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예술로 상상’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문화재단)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예술로 상상’이 오후 2시40분에 다운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힙합댄스, 밴드 공연 등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울산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30분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유명 뮤지컬 대표 주제곡과 영화 OST 및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공연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밖에도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저녁 7시30분 ‘종갓집 릴레이콘서트’가,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함께하는 5중주’ 공연이, 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명화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6월 초여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주 알프스시네마(움프데이 특집)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구립 도서관 또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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