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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 ‘2018년 하반기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하반기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구·군 및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을 통해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24일까지 총 24시간(오후 1~6시)에 걸쳐 입문 및 기본,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울산시는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국내외 우수 사례, 지역자원 발굴 및 상품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법인 설립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향토, 문화, 자연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다.
울산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3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37개의 마을기업이 운영중이다.
노재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울산의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3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또는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