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칼럼(기고)
부작용 발생 위험 낮춘 ‘아이클라섹’, 여름철에도 인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05 11:27

각막 손상이 적어 통증 역시 적은 ‘아이클라섹’
초정밀 교정으로 눈부심과 야간 빛번짐 등의 가능성을 최소화
(사진제공=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막절삭량 많은 고도근시인 환자들은 시력교정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쉽게 수술을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최근 기존 수술법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부작용 발생은 크게 낮춘 아이클라섹이 주목을 받고 있다. 

■ 각막 손상 적어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아이클라섹
기존 라섹수술의 경우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실질층을 교정하는 방법을 사용, 수술 후 약 1주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통증 또한 심한 편이었다. 반면 아이클라섹은 이 두 단계가 한번에 진행되기 때문에 48시간 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 또한 미세한 눈의 떨림까지 인식하는 무접촉 올레이저 시술로 상피만 정교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각막 손상이 적어 일반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다. 전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되므로 더 균일한 두께로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각막 형태와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 이상이 다른 만큼, 개인별 눈 조건에 따른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 각막지형도에 따른 1마이크로 미터(㎛) 단위의 초정밀 교정으로 눈부심과 야간 빛번짐 등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은 “아이클라섹은 상처치유 과정에서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양막을 사용, 기존 라섹 수술의 단점이었던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속도를 향상시킨 최신 수술법이다”며 “하지만 수술 전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자신의 안구상태에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은 필수, 사후관리가 교정 시력 좌우할 수 있어
아이클라섹을 통해 수술 회복기간이 짧아졌다고 해서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이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교정시력이나 회복 등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수술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보호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 밖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해야 할 때는 보호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후 한 달 동안은 물놀이를 삼가야 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워터파크나 수영장 방문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라섹, 라식 등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라섹 수술은 수술 후 각막의 생체조직적 변화가 없는 안전한 수술이라는 점을 논문을 통해 입증했으며, 수술 후 회복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 ~ 1년 동안 선글라스, 양산 등을 통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