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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중한나클리닉의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 접어들면서 가벼워진 옷차림에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다이어트 성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허벅지나 뱃살, 팔뚝 등과 같이 잘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의 체중감량을 원하거나 다이어트 후 탄력이 떨어진 피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등이 고민인 경우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셀룰라이트’의 경우 주로 림프와 대사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며 살이 찐 체형이나 마른 체형에 관계 없이 모든 체형에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방치하게 되면 더욱 심해지고 부위 또한 넓어지는 경향이 짙다. .
이에 최근 이 같이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만 시술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중저주파(MLF)와 저출력레이저(LLL), 고주파(RF) 3가지의 복합시너지를 이용한 ‘트리플바디’도 그 중 하나다.
트리플바디는 몸 속에서 약 45℃ 이상의 심부열을 일으켜 지방세포를 빠르게 분해하고 파괴, 용해하는 시술로 허벅지나 종아리, 복부, 팔뚝 등 특정 부위의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또한 체내 림프와 혈액순환을 유도해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통한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트리플바디와 함께 간단한 주사 시술인 VML 주사 역시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VML주사는 지방을 녹이고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돕는 주사 시술로 원하는 부위만 선택할 수 있으며 멍이나 붓기, 통증이 거의 없고 비교적 빠른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소중한나클리닉의원 박범진 원장은 “VML주사나 트리플바디 모두 비교적 부담을 최소화한 비침습적인 시술로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비만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같은 시술을 진행하더라도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체형, 체질, 평소 식습관 등에 따라서 시술 방식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시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