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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모던키친컴퍼니) |
계속되는 불경기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반대로 가맹 문의와 창업 상담이 급증하고 있는 곳도 있다. ㈜모던키친컴퍼니의 치킨 프랜차이즈, ‘모던통닭’이 그 주인공.
지난 2016년 3월 분당 서현에서 1호점을 시작한 모던통닭은 선릉, 건대, 역삼 등 서울 중심가에 잇따라 진출하며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후 각종 SNS 채널로 입소문이 확대되면서 모던통닭은 가맹점 모집 7개월 만에 전국 총 27개 매장을 출점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JTBC 창업버라이어티 ‘나도CEO’의 자문으로도 활약한 모던통닭에 최근 예비창업자들이 이목이 한층 더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3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것이 그 이유다.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모던통닭에 예비창업자들은 불안감 대신 호감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문의나 전화 문의 건수가 급증한 것은 물론 업종 변경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거나 매장 투어를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뻔한 치킨집은 성공할 수 없다’는 신조 아래 독창적인 메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추구해온 모던통닭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치즈폭포불닭’, 새우와 치킨을 절묘하게 조합한 ‘계새치킨’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치열한 치킨업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또한 수제맥주인 ‘모던비어’와 톡톡 튀는 콘셉트의 ‘링거 칵테일’ 등을 판매, 주류 매출을 높이며 수익성을 더했다.
㈜모던키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은 모던통닭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치킨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모던통닭이 ‘신의 한 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