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선바위도서관 전경.(사진제공=선바위도서관) |
울주 선바위도서관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생활과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9일 울주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특강은 다음달 7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12개 강좌 21개 반이 개설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 미술 Story Art’, ‘창의력이 자라는 블록 교실’, ‘자신감 뿜뿜! 그림책 연극놀이’, 어린이 프로그램은 ‘여름독서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오조봇 코딩교실’, ‘자신감 쑥쑥! 키즈 스피치’, ‘마술과 함께 떠나는 사이언스 매직’, ‘문화재로 보는 우리역사’, ‘나, 너, 우리’, 청소년 프로그램은 ‘생각이 똑똑해지는 독서논술’, 성인 프로그램은 ‘감성지능을 키우는 하브루타 가정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희숙 울주군 도서관과 담당은 “더운 여름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특강을 들으며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