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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은 범사회적 인성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참 바른 인성 더 좋은 교육’ 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총 49편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른 인성의 실천과 생활화’를 주제로 개인부문(학생부, 일반부)과 단체부문으로 나눠 포스터, 만화, 사제동행 협동작품의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22작품(학생부 94작품, 일반부 4작품, 단체부문 24작품)이 응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부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그 외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을 수여했다.
우수작품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성교육 자료로 홍보해 활용할 계획이다.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는 사제동행 협동작품 부문 응모작 24편이 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돼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이진수 울산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바른 인성의 생활화와 범사회적 인성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