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적 있고 부산에서는 오래 전부터 낙곱새로 알려진 개미집이 안동 송현동에 7월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동에 상륙한 안동맛집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가 한데 어우러진 음식으로 얼큰한 국물과 쫄깃하고 낙지의 맛. 한 끼 식사와 더불어 가벼운 술안주로도 적합하다. 매운맛조절도 4단계로 가능하기 때문에, 매운 것 못 먹는 아이들과 얼큰한맛을 좋아하는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맛있게 즐기려면 부추, 콩나물, 김가루 등 기본찬과 낙곱새를 부어서 같이 비벼먹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다 먹었을 때는 당면, 우동,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낙곱새 외에도 낙지와 삼겹살, 새우가 들어간 낙삼새도 있으며, 낙삼, 낙곱, 낙새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개미집 관계자는 “안동시에 특별한 맛집을 기다려온 많은 미식가들에게 안동맛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동맛집 개미집은 안동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나 가족들의 외식장소로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