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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랑스가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에어프랑스) |
에어프랑스는 지난 9일에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분들을 초청해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유럽항공사로서는 최초로 1983년 7월4일에 한국에 첫 취항한 항공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오상진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 취항 35주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에어프랑스를 성원해 주신 파트너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3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도 제작해 긴 역사를 소개했다.
이날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한국, 일본, 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참석하신 파트너분들을 환영하며 "여행에는 항상 많은 사연들이 있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다. 35년은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의 시작일 뿐이다. 이 이야기들이 계속되어 미래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 저녁 우리가 여기에 모였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최근 인천공항에서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행사도 가졌다. 이날 인천-파리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35주년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을 나눠주며 조종사, 승무원들과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