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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모범음식점 등에 주방위생복·위생모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7-11 23:41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모범음식점 및 외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삼가지구 내 식육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위생복 및 위생모를 별도 제작해 배부한다.

이달 말까지 배부하고 위생부서에서는 현지 출장해 친절과 위생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위생등급제’컨설팅용역을 시행 중이며 관내 일반음식점 누구나 희망하면 컨설팅 혜택이 가능하다.

평가는 음식점위생등급제 제정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 신청하면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영업자 의식 등의 항목과 기준에 따라 평가를 거치게 된다.

평가에서 85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게 되는데 음식점 위생등급제 표지판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표시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위생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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