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군보건소장 A씨를 11일 행정과에 대기발령 조치했다.
A씨는 기간제 직원 채용 비리의혹 혐의로 최근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압수수색에 나서자 함안군이 이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또한 경남도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함안군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정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였다.
한편 함안군보건소는 지난해 기간제 직원을 채용하면서 면접 절차를 무시하고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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