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드림크루즈 타고 떠나는 베트남 다낭·하롱베이 여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7-13 15:50

하롱베이.(사진제공=드림크루즈)

한국인의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매력적인 베트남 여행. 비행기가 아닌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더욱 특별하지 않을까.

드림크루즈는 홍콩을 모항으로 아시아 지역을 운항중인 월드드림호가 베트남으로의 일정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드 드림호는 15만톤급의 대형 럭셔리 선박으로 총 3400명의 승객과 20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승객 대비 승무원 비율이 약 1.6:1의 럭셔리 크루즈 선박이다.

매일 밤 펼쳐지는 화려한 쇼, 선상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35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월드 드림호는 오는 29일, 9월 23일, 11월 11일, 11월 18일 총 네 항차에 걸쳐 베트남에 기항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8대 절경으로 불리는 하롱베이는 짙은 에메랄드빛의 잔잔한 물 위에 용 섬, 거북이 섬, 원숭이 섬 등 3000여 개의 각양각색 기암괴석이 즐비해 용이 뱉어 놓은 보석 또는 바다의 계림이라고 불리며, 살면서 한 번은 가 봐야 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가 있는 다낭도 마찬가지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휴양과 낭만의 도시로 알려져 급부상하며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