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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하루에 4개 발치, 빠르고 안전하게 가능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5:36

자료사진.(사진제공=자갈치 보스톤치과)

사랑니 발치는 수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도 치과대학병원에선 수십만 원에 이르러 주요 치료대상인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에겐 적잖은 부담이다. 

사랑니는 한 번에 모두 발치하는 것은 수술 후 환자의 관리가 힘들어지므로 위아래 한쪽씩만 발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로 인해 치료 기간과 통증 기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한 쪽 발치 후 통증과 다시 또 수술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때문에 다른 쪽 발치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 반면 4개 사랑니 모두 발치는 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고 내원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자갈치 보스톤치과 치의학박사 우동협 대표원장은 “한 번에 사랑니 4개를 모두 발치할 때는 빠른 치아 삭제와 통증을 줄이기 위한 최소 절개를 하여 발치해야 한다. 또한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빠른 시간에 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과 거리가 먼 환자의 경우 하루에 상 하 좌 우 4개의 사랑니를 모두 발치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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