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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예비창업가’ 발굴 적극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17 09:49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기관 모집...사업비 지원
충남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가 관내 대학 등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천안시 청년창업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착수하게 됐으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 등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창업팀 모집과 프로그램?교육 등 운영을 담당할 창업지원시설 보유 대학 및 정부(지자체) 출연?출자기관 등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들 운영기관들은 만 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지역 청년창업팀을 모집?선정한 후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자체 심의와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발된다.

시는 청년창업팀 10팀을 선발?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 창업분야에 맞는 창업공간과 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창업팀 육성사업이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가에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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