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는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2시40분까지 유곡중학교 4층 다목적강당에서 전교생 720명을 대상으로 ‘U-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주체자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폰 쉼 캠페인 및 과의존 예방 체험부스 운영 ▲밴드 동아리 공연 ▲스마트폰 오남용에 따른 문제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 주제 강연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공석 울산시 스마트시티담당관은 “전문가와 교사, 학생의 자율적 참여 상호 패널토론으로 교내 건강한 ICT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