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11대 전주시의회가 지난 9일 개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
전북 제11대 전주시의회(전반기의장 박병술)가 지난 9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19일 현재 시의회의 두드러진 특징은 의원총수 34명 중 초선15명, 여성의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초선의원 대부분이 30-40대 의원들로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34명의 전체 시의원들은 앞으로 민의(民意) 수렴과 정책 연구를 통해 전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 시킬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주의 주인인 시민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도 소홀하지 않고 귀를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을 66만 시민들 앞에 약속했다.
시민 P씨는 민선 7기 제11대 시의회 개원과 함께 다짐한 약속을 꼭 지켜 투명하고 정의로운 의회로 변화, 새로운 전주번영에 진정한 기수가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