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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계양구는 양촌?박촌어린이공원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테이프 것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7일 오전 병방동, 박촌동의 숙원이었던 양촌어린이공원과 박촌어린이공원의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양촌?박촌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은 2015년 9월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여 토지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이행을 완료하고,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 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쳐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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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계양구는 양촌?박촌어린이공원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양촌공원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양촌?박촌 공원 조성사업은 보상비 44억 원과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각각 4,285㎡와 4,019㎡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휴게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여가 공간으로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공원 중앙에 위치한 다목적 운동공간과 놀이 시설을 통해 단순한 휴게공간의 기능을 넘어 가족 단위의 이용이 가능한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담당자는 “양촌?박촌 두 공원이 그동안 공원 서비스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박촌동, 병방동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