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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대 권선국‧정하윤과 함께하는 ‘순천고들빼기 작은 음악회’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7-29 15:37

순천 개랭이고들빼기영농조합‧아시아뉴스통신 광주/전남본부 공동 주최.주관 작은 음악회
순천개랭이고들빼기영농조합?아시아뉴스통신 광주/전남본부 공동 주최.주관 작은 음악회 홍보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고들빼기 마을로도 유명한 순천시 별량면 개령 마을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들빼기를 찾아가는 만남여행을 주제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개랭이고들빼기 영농조합과 아시아뉴스통신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랭이웰컴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간단한 음료와 순천에서 생산되는 친구사이(막걸리)를 제공하고, 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영화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산골마을 깊은 밤을 음악과 영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에는 ‘사랑을 할거야’로 유명한 녹색지대 권선국 가수겸 영화배우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세월 참 잘도 가네요’로 유명한 정하윤 가수가 출연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주고 이와 함께 문홍렬 색스폰 연주, 이정화 레크리에이션(쉬어가는 코너)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 유성진 대표는 “순천고들빼기를 널리 알리고자 작은 음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여름밤의 향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 대표는 “작은 음악회를 위해 도움주신분과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들빼기홍보를 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본부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공연문화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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