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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택 부평구청장(가운대)이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오른쪽두번째)과 제4회 부평구 경로당 한궁대회 참석해 임원들과 파이팅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노인복지관은 27일 관내 35개 경로당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제4회 경로당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에 IT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노인들의 신체 수준에 적합한 취미활동이다.
현재 부평구는 인천 최초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141개소 경로당에한궁을 보급했으며,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한궁대회는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해 매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건전한 경로당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산곡우성1·2·3차 경로당이 무선 물걸레청소기, 2위는 삼산타운7단지 경로당이 전자레인지, 3위는 부평래미안 경로당이 선풍기를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