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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하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기기자 송고시간 2018-07-30 14:29

민선7기 첫 의정협의회 개최… 격월 단위로 시의회와 시정 주요현안 등 논의
(사진제공=군포시청)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실?국장,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는 한 시장이 시의회와의 상생?협치를 통한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강조함에 따라 민선7기 처음 도입됐으며, 앞으로 격월 단위로 정례화 돼 주요현안사항과 시정협력 증진사업 등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공사 ▲주차타워(업무시설) 건립공사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집행부와 시의회는 해당 안건에 대한 상호 간 올바른 이해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는 오는 8월부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격월 단위로 운영,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지원체계 강화로 군포시의 미래전략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선7기 시민과 최우선으로 약속한 소통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회와의 협치로 보다 구체화돼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뜻이 반영된 의정협의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군포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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