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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고령군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우곡면 건강리더 워크숍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경북 고령군은 2일 오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곡면 건강위원회 24명, 건강지도자 18명, 우곡면사무소,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곡면 건강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강리더 워크숍은 우곡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5차년도를 맞이해 건강마을을 넘어서 행복마을이 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의 '사람, 이웃, 마을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구시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우곡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강후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곡면 18개 마을 주민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곡면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통해 건강마을로 거듭나고 있는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