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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폭염기 공동주택 환경관리자 근무환경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07 13:40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살인적인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환경관리자의 근무환경 점검에 나섰다.

오는25일까지의 이번 점검은 세대수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69개 단지 중 자치관리를 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확인해, 폭염으로 인한 산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성산구 점검반은 경비원이 상시 상주하는 경비실과 환경미화원 대기실의 냉방기 설치여부와 실내외 청결 유지 상태를 확인하고, 환경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도출된 각종 애로사항을 공동주택 관리주체에게 전달해 시설보완 등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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