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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공사현장 돌며 ‘안전관리체계’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08 10:14

7일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이 관내 시행 중인 공사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7일 성산구∙의창구∙진해구 일원의 공사현장을 돌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이날 상복일반산업단지 조성, 사파∙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경화역공원, 명동 마리나항만, 신항 개발사업 현장 등 9곳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에서 각 사업추진 부서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또한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과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해 매 시간 10∼15분 휴식, 그늘이 있는 쉼터 조성, 시원한 물 제공 등이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장 관리자들에게 “요즘 건설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설된 시설이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으니 꼭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근로자들에게 “오늘이 절기상 입추인데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근로자들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현규 제2부시장은 지난 3일에도 제2안민터널, 짚트랙,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대비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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