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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정건전화 첨병 역할 ‘은가비’ 첫 토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08 10:40

7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직원 참여 중심의 재정건전화 연구를 위한 예산연구 동아리 ‘은가비’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직원 참여 중심의 재정건전화 연구를 위한 예산연구 동아리 ‘은가비’ 토론회를 열었다.

‘은가비’는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한다는 순 우리말이며, 실∙국∙사업소와 구청별로 다양한 직렬의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예산연구 동아리로, 지난 5월1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창원시 재정절감 방안에 대한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안건 제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서정두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예산 연구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창원시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아리 운영이 활성화되어 창원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입∙절감 방안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무원 예산연구 동아리 ‘은가비’는 창원시의 2018년 건전재정 추진 신규과제 중 하나로, 예산부서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정건전화 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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