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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 대조기 대비 배수펌프장과 공사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0 10:14

9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는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9일 구항 배수펌프장, 도로개설 현장 등 관내 대형사업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펼쳤다.

장진규 구청장은 이날 폭염이 장기화되고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에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마산어시장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 장비 관리 상황과 작동 여부 점검, 수방장비의 비축사항 등을 확인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8월 대조기에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해안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하라”며 “특히 침수예상지역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합포주유소에서 임항선 도로개설지역 등 4개소 대형공사장을 둘러보며, 폭염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재해 위험요소가 있는 사업장과 여름철 수방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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